한국 최초 외국인 기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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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들도 질투할만큼 ...그런 어머니를 닮았으니 신전에서 썩기는 아깝다는 말을 자주 했었다.

이번 전쟁에 내보낼때도 삼촌은 혹시 로렌 멜튼경이 마음에 들지않는다면 귀족 자제들을 잘 사귀어보라는 말도 했었다.

어쩌면 그는 나를 유력가문의 자제에게 시집보내고 싶어했는지도 모른다.

네네도 맞은편에서 먼저번 원정에 참여한 기사와 춤추고 있었다.

나는 물끄러미 그들을 바라보았다.

네네는 평민 어머니와 시골귀족인 아버지사이에서 태어나 나처럼 귀족의 피가 섞인 탓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기전까진 귀족영양같이 자랐다고했다.그래서 춤도 화술도 꽤 능숙했다.

사제가 되기로한건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순전한 자신의 결정이다.사제생활이 맞지않는다면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을 늘 하고 있단 걸 삼촌도 알고 있다.

젖먹이때부터 신전에서 자란 나보다 더 귀족스러웠다.비록 내 모친이 황족출신이라지만 나는 황궁의 귀족사회에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었다..삼촌이 내게 가르칠수 있는 것은 모두 가르쳤는데도...



"그대는 앞으로도 계속 주시받아야할거야..궁의 파티는 처음이라면서 궁중예법에 밝더군.어디서 배운거지?"

"삼촌이 같이 궁에 올때마다 가르쳐주었어요."

"아

다시 연석에 걸려버렸다

입에서 욕이 나오며 넘어지려는 찰나 이번엔 내 양 어깨를 붙잡고는 당기지 않고

겨우 이틀밖에 지나가지 않았다.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시간이 절약된 것이다. 박민지 선생님이 또 보고 싶었다. 그래서 또 카톡을 보냈더니

텔레비전을 보는 것까지 통제를 지나치게 하는 사람은 계모거든요. 텔레비전도 못 보게 하거나

그 연설이 너무 놀라서 다들 손뼉 치고 난리가 아니었어. 덕분에 노숙자 수가 줄었잖아.” 연호가 말했다.



최동후 변호사는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고 토니에게 물었다.



“나 한국으로 잠깐 돌아가면 안 되나요? 박민지 씨라니요? 미국 총기 소유 불법 재판만 해주고 집으로 돌아가 봐야겠습니다.” 최동후는 지친 마음으로 타임머신을 탔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 버렸다.



“너무 무리야. 미국이 총기 소유를 불법화하도록 하는 일은 내 힘으로 무리 같아 보여. 사연을 들어도 뭐가 뭔지 모르겠고

들어가서 일하란다“ 하고 후다닥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근데 그거 알아요? 이번에

제국군이 승리했대".네네가 막사안으로 뛰어들어오며 소리쳤다.

"우리가 이겼다고?"나는 반색하며 약을 탁자위에 놓고 일어섰다.

"쉽지않은 전투이었나봐.부상자들이 실려오고있어.".

그와 동시에 누군가 나를 향해 소리치며 달려왔다.

"씨씨사제님 도와주십시요.위급한 일입니다."

설마 로렌이..나는 가슴이 서늘하게 내려앉았다.

"빨리 저를 따라와주십시요."

기사한사람이 나를 재촉하며 후미진 곳으로 이끌었다.

나는 쿵쾅거리는 내 심장의 박동소리를 들으며 다급하게 그를 쫓아 뛰다시피 걸음을 옮겼다.

그가 나를 안내한 곳은 야전병원이 아니라 낯선 막사였다.

침상에 누운 부상자는 로렌이 아니란 사실에 순간 나는 안도했다.그는 흑발이 아니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갔을 때 나는 숨을 헉 멈췄다.

흙먼지가 얽힌 금발과 피가 묻은 흰 갑옷

느릿한 목소리로 내게 인사를 건넸다.



네 오랜만이에요

간호조무사를 3개월부터는 모집 가능하게 해둬야 출산휴가나 육아휴가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응급실이 시급합니다. 응급실에서 일하는 의사들

제가 사는 주에다가 헌법소원을 내달라는 것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미래에서 한국으로 왔습니다. 이제 오바○ 대통령이 주장했던 한국 의료보험을 따르자는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예전에는 오바○ 대통령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알았습니다. 오바○ 대통령의 주장이 옳았음을 알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미국의 의료사회의 실체를 크게 깨달았습니다. 미국은 너무 병원비가 비쌉니다. 병원비는 비싼데

입을 삐죽 내밀었다.

”누가 온데요?“

”몰라

의사

어째 볼 수도 없고 선행상도 문령이 탔어요. 문령이는 그냥 학교 특별 행사 때 청소를 좀 민첩하게 한 학생일 뿐이었던 것 같은데

그 여자가 그 남자를 쫓아가면서 스마트폰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기 때문에 경찰이 바로 오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그 남자의 친구들이 쫓아오고 있었고

일단 그렇게 알고 있었다.



“일단 선생님이 그 애들 혼내야겠다. 1학년 4반이지?” 박민지 선생님이 말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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