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의 나라 고구려

ytaon… 147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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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룰지도 모르지. 내가 보기에 이렇게 대선 연설문을 잘 쓴 것을 보니까

한국 제도를 살짝 모방을 하지만

부모가 자녀를 훈육하고 교사가 제자를 훈육하는 것을 이미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아이의 잘못을 무조건 법에다가 맡기는 무능한 법은 미국의 모든 주에서 모두 폐지해야 한다. 우리도 아이들을 훈육할 기회를 줘야 한다. 따라서 형사처벌은 나이를 만 12세로 높여야 한다. 재판을 해서라도 법을 개정해야 한다.

만 6세부터 형사처분 받는다는 법을 폐지하라. 만 12세로 변경하라.” 시위대들은 모두 그렇게 주장했다.



“몇 년 전 오바○ 대통령 주장대로 한국의 의료보험제도를 가져와라 한국 의료보험법을 적용하고 그동안 환자들에게 지나치게 많이 받아온 병원비를 돌려줘야 한다. 비싼 병원비를 돌려줘라.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치료도 못 한 무능한 병원들은 환자들에게 비싼 병원비를 돌려줘라. 검사비도 지나치게 비싸고 치료비도 지나치게 비싼 데 효과조차 없었다. 이는 무능한 것이고

."

"저승?엄살부리지마라.꾀부릴때마다 혼날일에더해서 열대씩때려줄테니..유모를 시켜 멍들었나 확인도 할건데?병나지않을만큼만 혼내줄테다..그러니 현아가 짐보다 먼저 이승을 하직할 일은 없다.아니면 상궁들에게 네가 말썽부릴때마다 돌아가며 아이처럼 볼기를 때려주라고 일러?사내에게 얻어맞는 것보다는 여인네들손이 나으려나?태후가 내린 회초리대신 대례복 비녀로 훈계하라고 일러?멍들지않게 다치지않도록 벌을 주라 일러놓으면 누가 주인은 현아를 아프게하겠느냐?대신 위신은 깎이겠지? 누구에게 혼이날지 짐과 상궁들 그 늙은이들중에 선택하거라."

그녀는 질급하며 고개를 저었다.

"심술궂으세요."

그는 짓궇게 웃었다.

"말괄량이귀비를 혼내려면 짐이 낫지.오늘 혼난 것은 아무 것도 아니야.이 말썽꾸러기가 그동안 시늉만 했더니 무섭지도 않은가보군..."

"내명부서열 세번째인 신첩이 어린애인가요?"그녀가 항의하듯 말했다.

"어허

홍선생님이 앉아 있었다.

나도 모르게 깊은 한숨을 삼키며 습관적으로 두리번 거리다 저 멀리 바쪽에 서 있는 서정후씨가 보였다. 그런데

약간은 추운 바람이 느껴졌다.

그새 비가 내렸다 그쳤는지

내가 어? 옛날에는...” 하며 점차 말이 흐려지시더니 몸이 픽하고 앞으로 기울어졌다





“어!”하고 동시에 세명이 과장님을 잡았고 선배는 바로 “야 가서 택시 잡아”하며 과장님을 챙기기에 “아 네!”하고 나도 놀라 빠른 걸음으로 바 밖으로 나와 택시를 찾았다.



꼭 이럴때만 없지

24살 백인 청년과 그 청년의 아버지가 그 흑인 청년을 향해서 총을 쏜 것이다. 총을 쏜 이유는 황당함 그 자체였다.



“강도로 오해해서 그랬습니다. 그 범인들을 이제 잡으면 되는 거죠.” 경찰이 말했다.



경찰은 흑인을 죽인 범인들을 체포하는 데 몇 달이 걸렸다. 바로 잡을 수 있었지만

홍단이 서 있었다.



“아.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때는 잘 들어가셨어요?”

“..? 아! 네. 정말 괜찮았었어요. 잠깐 그런거에요” 하고 멋쩍게 웃었다.



“근데요.” 뭔가 비밀스러운 얘기를 하는 것 마냥 목소리를 낮췄다.

“그 분이랑 사귀시는거에요?”

“네? 그분이요?”

“왜

독수리는 늘 당당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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