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삼류배우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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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백수로 하루하루를 지겹게 살고 있다
노는것도 첨엔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요즘엔 죽는거보다 더 힘들게 느껴진다
한가지 위안이 있다면 와이프덕에 돈은 별로 궁하지 않게 쓴다는점이다
쩝...남자가 허접하기는 하는 생각이 드실분도 내 입장이 되어보면 이해하리라 생각하고 ........

"여보! 오늘 말이야. 예전에 나 키워준 김감독님 한테서 전화왔는데..."
"뭐? 김감독?"

방바닥에 빈둥거리며 누워 있던 내가 깜짝 놀라며 자세를 고쳐앉아 아내를 쳐다봤다

"웅! 김감독님이 나좀 보재. "
"그놈이 왜 느닺없이 전화질이야. 누구 노는것도 억울한데 남의 와이프 꼬드길일있냐?"
김감독이란 말에 나는 역정을 내며 아내의 뒸말을 주시했다.

"사실은 내가 먼저 전화했어. 자기한테 말안한건 미안하지만 이렇게 빈둥거리고
잇기가 답답해서...."

그러니까 심개월쯤 전의 일이다.
아내의 입에서 나온 얘기의 자초지종이란....

내가 사업을 다 말아먹고 빈둥거리는게 걱정이 돼서 아내는 결혼전부터 알고 잇던 김감독-그는 삼류영화 나부랑이나 찍는 자칭 예술가 칭 사기꾼 같은넘이다-에게
한번 전화를 넣어서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고 뭐 일자리나 없나 알아봤다고 했다.
별기대 없이 신세 타령을 하던 아내에게 나중에 함 연락 하꾸마 하고 전화를 끊은뒤 다음 날 바로 좋은일꺼리가 있다고 전화를 넣은 모양인데 내가 화를 낸건
그 놈의 김감독이란놈 결혼전 부터 아내를 어떻게 아작을 낼려고 하는걸 알고 잇었기 대문이다. 물론 결혼전 아내는 충무로 삼류 영화사에서 경리 업무를 하고 잇었고 나는 감독 시다바리일을 하는 직원으로서 그많은 적들을 물리치고 아내의 몸매에 빠져 결혼을 했기에 김감독이란 놈의 정체를 뻔이 알고 있었다.
그런 놈에게 일자리를 구걸한 아내가 한심 스럽지만 뭐 대부분의 골빈여자들이
감독이니 뭐 스타니 하면 가리지않고 대단하게 생각하기에 무시하고 어쨋든
그날로 아내는 김감독을 만난 모양이었다.

"여보! 나 선불 좀 받았어 오늘."

영화사에 다시 나간지 몇일도 안돼서 아내는 돈봉투를 내밀엇다.
한 이백쯤이나 되어보이는 현금을 턱 내밀며 기뻐하는 아내는 어려운 사정을 얘기해서 미리 몇달치 가불을 해주더라는 얘기부터 일잘하는 미스리 결혼해도 하나도 안변했네,더 이뻐졌네 , 앞으로 오래해라는등 영화사에서 너무 잘대해주더라는 수다를
지껄이며 앞으로 당신은 내조나 잘해라 하는 말까지 덧붙였다.

나는 어쨋든 불안한 마음도 좀 들었지만 아내가 예전 처럼 취직을 하고 생활비걱정안해도 된다는 말에 아내의 가륵한 마음을 기뻐했다.
그날밤 물론 아내는 온갖기교를 부리며 내위에서 즐거움을 만끽했고 나역시
최선을 다해 써비스를 했다.
아내는 원래 섹스를 잘 못했다. 결혼하고 한일년은 너무나 단조롭고 지겨운
-사실 그것은 아내의 정조에 대한 보증수표로서 내가 오히려 기뻐했던 일이다.-
밤이었지만 이제 한 삼년 되면서 섹스에 눈을 뜨는지 오히려 적극적으로 원하기도 했고 나도 그런 아내의 변화를 도와줬다. 포르노 테잎을 보면서 아니면 음란한 인터넷 싸이트들을 같이 즐기면서 아내의 적극성을 유도했다. 이왕 하는거 좀 야하게 해보자는 심정으로 아내의 성을 눈뜨게 했는데 아내는 이제 혼자서도 즐기는경지
까지 도달했다. 다른 부부들처럼 야하고 쌍스런 소리-쫒빨아줘! 보지 빨아줘! 세게박아 ! -도 나누고 아뭏은 이날은 특별히 아내가 더 적극적으로 박아댈정도로 찐하게
섹스를 했다.

아내는 예전과 같이 즐겁게 출근을 하고 나는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며 빨리 일어서야지 하며 각오를 다졌다
가끔 아내는 매우 지치고 피곤한 모습으로 퇴근 을 하기도 했고 어떤날은 회식을 했다며 기분좋게 술도 한잔 먹고 온날도 있었다.
그런날 나는 어김없이 아내에게 멋진 봉사를 선사하고 밤을 즐겁게 해줬다
그게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아내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아내의 직장생활이 한 두달쯤 되었을까?
우연히 아내의 옷장을 정리하다 발견한 아내의 비자금 통장! 거기엔 결코 적지 않은돈. 천 오벡만원이란 액수가 찍혀 있었다
이게 무슨돈이지? 하는 의문과 함께 불현듯 스치는 불안과 온갖 불순한 상상들....
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그날밤 아내를 추궁햇다.

"어찌된거야 이돈은?"
"???? ....!!!! 여보 ....사실은.."

아내의 얘긴즉슨
첨에 경리로 일했는데 지금은 배우로 그것도 주연배우로 영화를 몇번 찍어 출연료을 받은거라고 했다. 내게 말을 안했던건 찍었던 영화들이 소위 말하는 삼류 에로물이어서 그랬다는것이다.

"뭐????? 에로물?"
"....응 사실은 그게....."

주연배우로 낙점한 여배우가 갑자기 펑크를 내어 제작일정을 못마추면 영세한 그 영화사가 부도날 지경인데 마침 김감독의 추천과 설득으로 한번 출연을 했던것인데
그게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트려 아예 전속계약을 했다는것이고 가장중요한것은
전속댓가로 오천만원을 준다는 말에 내 사업 자금에 보태어 도움을 주겠다는 순수한 생각에서 결정한 일이라 했다.
자초지종을 들은 난 너무 당황하고 화가나 아내에게 몇번 손찌검까지 하며 다투고 나가 인사불성이 될정도로 술을 마셨다.
하필이면 에로영화라니 그것도 주부가...벌거벗고 온갖자세로 뭇남성들의 자지를 위해 색을 쓰는 아내의 모습을 상상하며 화가나기도했지만 김감독이란놈 드디어 사고를 쳤구나 생각하니 분노에 치가 떨렸다.
하지만 진짜 내가 화났던건 내자신의 무능으로 아내가 그런 일을 하게된 자책감이었다. 오죽 못났으면 사랑하는 아내가 남들앞에서 자신의 속살을 드러내며 그런일을 했겠느냐 하는 자괴감 말이다.
그날새벽 난 취한몸으로 아내에게 손찌검을 한 내자신의 거칠은 행동을 용서를 빌었고 내탓이라며 엉엉울엇다.
아내도 그런 내 마음 을 알고 서로 이해하며 용서를 구했다. 역시 부부간의 사랑이
모든걸 감싸줄수 있었다. 또 한가지 아내의 얘기중 다행스러운건 노출정도가 그렇게 심하지 않은 애정물이라는-이건 직접 내눈으로 확인한 사항이었다-것 때문이었다. 왜 있지 않은가 벗을둥 말둥 사람을 감질나게 하는 게 오히려 더 묘하게 끄는
그런내용 물론 그것때문에 벗는데 식상한 사람들이 좋아했다는 .....

그이후로 아내는 나의 공인아래 몇편의 비디오용 영화를 찍었다.
물론 젖꼭지가 약간 보일정도의 노출도 있었지만 내용이 좀 괜찮은 삼류 에로 영화였기에 나는 아내의 그런 직업에 정신적으로 적응이 되어갔고 출연료 수입도 더 늘어갔다
물론 상대배우와 어렴풋이 뒤엉킨 장면을 볼때면 괜한 질투심도 났지만 아내의
애교에 눈녹듯 사라지는 불순한 마음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를 만나러 우연히 충무로를 지나던 내가 아내가 일하는 영화사의 사무실에 잠깐들렀다.
아내로 부터 대충 들은 영화사 의 간판이 눈에 띄어 혹시나 하고 들어갔다.
야외 촬영을 갔는지 사무실엔 심부름 하는 아가씨뿐이었고 누구라고 밝히진 않은채
그냥 김감독 아는 손님이라하고만 둘러대고 커피를 얻어 마셨다.
이것저것 궁금하기도 한 얘기도 물어보고 아내의 애기도 슬쩍슬쩍 물어보면서
시간을 때우는데 경리 아가씨 잠시 은행간다며 사무실 좀 지키라는말에 무료하게 신문이나 뒤직이다 벽에 걸린 야릇한 에로 영화 포스트들 구경도하는데 벽면 캐비넷
열린문 사이로 아내의 이름이 적힌 비디오 테이프들이 시리즈로몇게 꽃혀있는게
보였다.
직감적으로 메이킹 필름인가 싶어 아가씨 몰래 그중한개를 슬쩍 뽑아 안주머니에 넣었다.

친구를 만나는둥 마는둥 집으로 황급히 돌아온건 그 내용이 궁금 해서 였다.
비디오 스위치를 넣으니 나오는 내용은 아직 편집전의 화면이었다. 소위 말하는
원판 ! 돌아가는 장면은 지금 까지 출연했던 아내의 작품이 아닌 현재 촬영중인필름인지 본기억이 없었다.
한오분쯤 돌아갔을까 비디오의 장면은 어느새 침대위로 바뀌엇다.
점점 호기심에 내눈은 커지는데 ....

아내가 침대위에서 팬티와 브래지어 차림의 야릇한 모습으로 앉아 있고 그앞엔
상대 남자배우가 음탕한 눈빚을 깔며 다가갔다. 그리고 거칠게 아내를 덮치는
장면. 아내와 그놈은 한동안 신강이를 하며 엎치락 뒤치락하는데 거칠은 손길이
브래지어와 팬티를 내리려 애쓰고 가냘프게 저항하는 아내의 움직임은감독의 지시대로 음란하게 저항하고

난 깊은 한숨을 쉬며-이럴수가 완전 에로물이네.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거야. 저러다가 다벗는거 아냐? -하는 안쓰러움과 아내의 말에 대한 배신감, 김감독에대한 증오감이 교차되는 복잡한 마음을 추스리며 화면을 주시했다.

"쪽쪽"

소리내며 아내의 어깨와 가슴 배꼽주위를 빨아대는 남자의 손이 드디어아내의 가슴을 마구 주물럿다. 브래지어 차림이라지만 젖곡지가 살짝 살짝 드러 날정도로 강하고 거칠게 주무르던 손이 아내의 허리를 지나 반투명 팬티에까지 다가갔다.
이미 그의 탐욕스런 입은 아내의 브래지어속 젖가슴을 쪽쪽 빨아대는데-이건 연기가 아니라 실제같은 행위였다.
팬티로 가려진 아내의 사타구니역시 이미 그놈의 손에 의해 마구 자극되는데
황당한 장면에 분노가 서리던 마음 한구석깊이 웬지모를 호기심과 흥분이 밀려왔다.

낮선놈에게 거칠게 유린당하는 아내의 모습! 그건 내가 전혀 예상치 못한 엄청난
흥분으로 급격히 아랬도리를 자극했다
이럴수가.... 아내의 팬티위를 거칠게 자극하는 상대배우의 손길은 장난이 아니었다. 아내의 갈라진 사타구니 음부의 윤곽을 고스란히 느낄정도로 세게 자극하는
행위는 연기가 아닌 실제 전희처럼 강렬했다

"학 하악.... 아 ....아 으응....."
"하고 싶어? 응? 느껴져? 쪽 쪼옥"
"하이 하아악 .....으으 응 으으"

아내의 반응도 심상치 않았다.
연기가 아닌 실제로 느끼는 야릇한 흥분감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내는 평소에도 직접적인 보지터치보다 팬티위로 봉긋히 튀어나온 음핵과 보지둔덕언저리를 만지면
숨넘어 갈듯이 흥분하는 스타일이다. 그런 아내를 상대하는 남자배우의 손길이
마치 약점을 잡듯이 집요하게 팬티위를 압박하며 보지를 맘껏 주물러대었다.
이런 장면을 계속 보고있던 내 가슴은 질투와 분노, 알수 없는 묘한 흥분감이 뒤범벅되어 안절부절했다.

-이건 거의 포르노잖아. 저새끼들 저러다 진짜 하는거 아냐? .-

나름 대로 아내만은 그래도 하는 믿음으로 아내의 일을 묵인하며 이해할려고 했는데 머리속이 복잡했다.

"잠깐만요! "

화면속의 아내가 갑자기 상대배우를 밀치고 일어났다.

"아니 왜? 그림 조은데....."
"화장실좀. 급해서.... 수건도 좀 줘요 더워서"

조금 전의 흥분으로 땀과 열기로 뒤범벅된 아내가 급히 수건을 받아들고 화면에서 사라졌다.

"히히 김감독님 엄청 쌌나봐요. 내손에 뽕갓어 완전히.."
"그래 좀 화끈하게 더해봐. "
"공알이 빳빳하게 일어서더라구요. 물나오는거도그렇고 빠구리 잘 하겠던데요
하마터면 진짜 쌀뻔했죠.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쩝"
"야! 그건 그렇고... 재 말야. 아직 한번도 다 벗기진 못했는데 니가 한번 다뱃겨봐라
쓸수는 없어도 보지 구경이나 함 하게. "
"그래요? 뭐 금테 둘렀나? 제 손에 함 맡겨보세요 라이브로 조질께요."
"그게 말다. 유부녀라구 튕긴다 말야. 함 벗겨야 대박날건데...좌우간 . 니가 길들이면 나도 담에 함 먹을건데. 히히"

아내가 화장실에 간사이 감독과 남자배우 -이제부터 놈들이라 하겠슴-는 입에서 나오는대로 씨부리며 아내를 희롱했다. 한마디로 촬영을 핑계로 갖구 놀겠다는 수작이다.

"미안해요 많이 기다렸죠."
"아니 괜찮아 생리현상이잖아. 자 빨리들어가자고. 시간없응께 . 고!"

아내가 다시 침대위에 눕고 남자배우놈-나중에 알았는데 박철민이라고 에로 업게 에선 제법 알아주는 배테랑이었다. 헬스로 몸매관리를 한 탓인지 순전히 벗은몸하나로 에로배우를 하는 이놈은 출연한 영화마다 여자배우를 건드려
스캔들도 제법있고 여자를 거칠게 다루기로 소문난 나쁜놈이다. 한마디로 날건달같은 놈이다-이 다시 아내의 위에서 아까같은 포즈를 취했다.

다시 분위기 만든답시고 이놈의 손이 분주히 아내의 팬티위를 자극하는데 자세히보니 진짜로 아내의 음핵이 꽤흥분한듯 도드라져 발기되어 있었다. 비록 팬티로 가리워진 상태지만 보지에서 스며나온 음액이 팬티를 흠뻑 적신상태라 비교적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
-이새끼들 잘릴줄알면서 뭐하는짓들이야. 미치겠네 정말. 글구 아내는 왜 거부하지도 않고 저걸 찍구 있지?-
참 답답하면서도 연신 계속되는 화면의 뜨거움에 빠져드는 호기심과 흥분감!
아내의 비밀스런 행위를 직접 보게된 참담함과 두려움 분노. 그래도 은근히 다음 장면을 기대하는 이율배반작 본능.

아내의 입술과 젖꼭지를 쪽족 소리내며 게걸스럽게 햟아대던 놈의 입과 음부를 마구 자극하던 손길은 어느새 팬티위를 킁킁거리며 더듬었다.
음부 냄새를 맡으며 젖은 팬티위를 오가는 입술과 손길.

"흑 아흑 ....아 아흑"

아내의 숨소리가 점점 가빠졌다.민감한 곳을 놈의 뜨거운 입김이 건드렸기 때문일까. 간드러진 교성으로 괴로워 하는 아내의 열려진 다리.
드디어 놈의 손이 팬티를 슬적슬쩍 젖히며 음부를 보일락말락 드러내는데 가랑이끝 팬티언저리로 음모가 드러나고 진갈색 음순도 보였다. 일부러 놈은 가렸다 보였다하며 아내의 음부를 김감독의 눈에 확인시키듯 하는데 아내는 아직도 자신의
부끄러운곳이 노출된 사실을 모르는듯 뜨거운 교성만 흘리며 자신의 젖가슴을
꽉쥐며 연기를 계속했다.
놈의 혓바닥이 낼름거리며 팬티라인을 더듬다 음모몇가닥을 햟기도 하고 음핵을 잘근잘근 깨물듯이 자극을 하자 아내의 호흡이 잠시 멈추다 흠칫거린다.
문득 고개를 들어 자신의 팬티위를 햟아대는 놈의 동작을 보고 비로소 사태를
알아차린 아내의 손이 팬티를 가리듯 막아서자 놈은 거칠게 그 손길을 치우며 자신이 하던 행동을 계속했다

"아! 감독님 이건 안돼잖아요? 흐윽..헉 하악 감독님...."
" 아 참 잘나가다 왜그래? 응? 지금 분위기 좋찮아."
" 이런건 안하기로 했잖아요. 네? 이러심 ...하악 학학학"

아내는 자신의 음부에 얼굴을 쳐박고 거칠게 햟아대는 그놈의 머리를 치우며 김감독에게 호소하는데 묘하게 치솟는 흥분감과 수치심이 난처하게 교차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야! 짤릴부분이야. 진짜 연기는 리얼리티라구 리얼리티? 니가 프로라면 작품을 위해서 참아야지. 비록 짤리더라도 전체분위기를 위해서 잘 해봐. 요즘 고객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글구 넌 계약서도 않봤어?"
" 계약서요?"
"그래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서 연기자는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노출부분은 최대한 가릴꺼니까 한번 분위기 잘 만들어봐. 뭐 우리만 알면 돼지. 누가 알겠어. "
"그래도 전 가정이....."
"참 바보같은 소릴. 뭐좀 알만한 사람이 그래. 뭐 좀 보여준다구 뭐가 달라져. 진정한 연기자라면 과감하게 벗을줄도 알아야지. 그 뭐시기도 있잖아 정선X, 걔도 다벗구 떴잖아. "
"....... 아 허억.....아"

김감독의 설득과 계속되는 놈의 혓바닥공략에 무너지는지 아내는 포기하는 맘으로 다시 침대에 누웠다.

박철민이 아내의 체념하는 눈빛을 읽었는지 음흉하게 카메라를
보며 윙크를 한다. 갑자기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역겨움!

"자 레디고!"

감독의 득의만면한 재촉음이 울리고 기다렸다는듯이
박철민의 손이 다시 아내의 뽀얀 허벅지사이를 헤집었다.
폭좁은 삼각팬티 하나로 가리워진 아내의 보지가 보일락 말락
시각을 자극하고 철민의 손에의해 드러나는 보짓속을 카메라가
크로즈업하는데 아내의 애액이 흘러나오는것이 선명했다
주르륵 흘러내리는 우윳빛 애액은 아내의 본능적 반응이었다
진주홍 음순사이 박철민의 손에 의해 뻐끔이 열려진 아내의 비밀스런곳
거칠은 사내의 손가락이 그곳을 빠르게 자극하자
아내의 숨소리가 가쁘게 흘러나왔다

"아! 흐윽 으으음 아 히익 "

애액으로 흠뻑적셔진 박철민의 손이 아내의 가장민감한 크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동시에 그의 입은 어느새 아내의 젖가슴을 물고
빨기까지 했다
아내는 그런 부당하고 음탕한 연기에 감히 반발할 엄두가 안나는지 괴로운
신음소리만 토해내며 그의 손길에 자신의 몸을 맡기고 있었다

밀려오는 배신감! 아내를 농락하는 박철민의 행위보다 믿었던 아내에게 짙은
배신감을 느꼈다.
강하게 거부하고 뿌리치길 바랬던 아내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는 기분....

화면은 계속 음탕하게 이어졌다.
박철민의 손과 입은 아내의 민감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자극했다
보지를 만지면서 구멍속을 헤집고 손가락을 넣어 성교하듯 빠르게 움직이며
잔뜩 팽만한 젖가슴을 쪽쪽 소리내며 빨아대는데 아내는 윽윽 거릴뿐
밀려오는 흥분감에 도취되어 두눈을 꼭 감고 자극을 받아들이기만 할뿐.

"자 뭐해 철민이 성기도 자극 해야지. 팬티속에 손을 넣고 같이 즐기는것처럼
해야지."

감독은 그의 의도대로 철민과 아내의 뜨거운 장면이 연출되자 흥분한 목소리로
아내를 포르노 배우처럼 주문했다.

박철민이 그의 하체를 아내의 얼굴쪽으로 들이미는데 팬티위로 잔뜩 흥분되어
팽배한 성기의 윤곽이 꽤 컸다. 마지못한듯 아내의 손길이 팬티위를 쓰다듬는데

"넣어! 넣어서 주물러 야."
"아! 감독니임.... 제발"
"실감 나게 해야지 억지로 하는것처럼 하면 안돼. 너 신랑좆도 안만져 봤어?
알거 다 알면서 왜그래. "

감독의 주문에 호응하듯 철민이 거칠게 아내의 손을 잡고 자신의 팬티속으로
집어넣었다.

"아이 씨발 머야. 좀 만져줘 분위기 살리게."
"아! 이러면 .... 감독님....나...."
"으윽 기분 좋네."

아내의 손이 커질대로 커진 팽팽한 철민의 성기를 쥐었는지
그는 몸서리를 한번치며 아내의 허벅지 사이로 다시 얼굴을 묻고 보지를 게걸스럽게
자극했다.

"쪽. 쪼옥 흠 쥑이네 쪼오옥.."

이미 팬티가 벗겨져 다드러난 아내의 보지를 철민의 혀와 입술이 빨아대자
수동적이던 아내의 손도 점점 적극적으로 그의 팬티속을 자극하는데
마치 포르노의 한장면 같이 노골적이 되어갔다
철민이 잔득 흥분되어 답답한듯 자신의 팬티를 내리는데 순간 내눈은 크게뜨져 정지되
고 호흡이 멈춰 버렷다.

보통 남자크기의 두배정도로 굵게 발기한 육봉!
그것을 두손으로 꼭잡고 흔드는 아내의 손이 다가리지 못한 우락부락한 그의 물건은
마치 흑인포르노배우들의 물건을 연상케 했다.

"아! 이건.... "

순간 그가 팬티를 벗은걸 알앗는지 아내의 감고 있던 눈이 열리며 자신이 쥐고
자극하던 물건의 사이즈를 확인한 아내가 놀라움과 겁에질린 표정으로 비음을
토하는데.....
이미 그의 거대한 육봉이 아내의 입술에 닿을듯 정액을 찔끔거리며 다가오고

"안돼요 제발 감독님"

아내가 황급히 일어섰다.

"감독님 못하겠어요 더이상은..."

절규하듯 아내는 일어서 침대시트로 자신의 나체를 가리며 거부했다

"아니 너 머하는거야. 필름 조질려구 그래 ..이 쌍년 잘나가다가..."

감독은 아내에게 쌍스러운 욕을 퍼부어 댔다

갑자기 아내가 반발하자 영화는 거기서 중지되었다
한순간 아쉬움과 복잡미묘한 감정이 화면을 지켜보던 내머릿속을 스치고
처음 아내의 순종적인 처신에 화가나던 내 가슴속 분노는 씻은듯이 사라지고
오히려 그다음 장면이 궁금 해졌다.
뭔지모를 은밀한 흥분감과 분노 배신 미움 기대감 ......
아내는 내가 가장 미워하던 남자배우놈에게 자신의 가장 은밀한 곳을 보여주고
빨게하지 않앗던가 아니 그놈의 성기를 기분좋게 해주지 않앗던가

어쩌면 그다음 장면에선 결국 설득당한채 그놈에게 자신의 몸을 대주었는지도 몰랐다
그의 거대한 성기에 자신의 보지를 박은채 헐덕거리는 아내의 몸짓
상상은 흥분을 불러왔다. 나는 변태같은 마음으로 아내와 박철민의 성교를
연상하며 거칠게 자위했다. 아내의 보짓속에 흠뻑 좆물을 싸는 철민의 득의만만한
모습 다시 아내를 유린하는 김감독의 변태같은 섹스............

지금 난 아내가 벌어주는 출연료로 먹고 산다
난 지금도 가끔 아내가 소속된 영화사에 들러 아내가 출연한 미완성 테잎들을 몰래
가져와서 본다
자위와 돈 이게 내생활이다
백수남편의 멋진생활 ! 아내는 물론 내가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지 꿈에도 모를거고

참 아까 얘기했던 그다음 장면 어찌됐는지 궁금하죠
아내는 그놈에게 무려 다섯번을 당하고 그필름은 일본에 헐값에 팔렸다더군요
-유부녀들의 대담한 행각-이라는 포르노 물로 둔갑하여
많은 외로운 남자들의 연인이 되고 있다는 말이죠
아내의 보지를 나처럼 구경만 하면서 말이죠 사실 꽤 맜있는보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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