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의 7가지 중요성
우리에게 섹스는 참 중요하죠.
그런데 섹스를 하면 뭐가 좋을까요? 성욕해소? 연인과의 사랑 확인?
좋긴 좋은 건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할 때 하더라도 알고 하자구요. 섹스가 좋은 7가지 이유 알아봅시다!
1. 호르몬 활성화
-즐거움의 호르몬 ‘엔돌핀’
사랑하는 사람과 신체접촉, 키스, 섹스 등을 통해 쾌감을 느낄 때 엔돌핀이 증가하여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신체 면역기능도 강화됩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지속적으로 섹스를 하는 사람은 감기나 독감 등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해요.
-구애의 호르몬 ‘페니에틸아민’
페닐에틸아민은 성격을 적극적이며 활동적으로 만들어주는데요. 그러나 이 호르몬이 과다하면 지나치게 적극적이어서 공격적으로 될 수도 있어요. 특히나 사랑의 감정이 어떤 이유로 방해를 받을 때 짜증을 내거나 상사병에 걸리는 것도 이 호르몬의 영향입니다.
-사랑의 호르몬 ‘도파민’
사랑을 느낄 때 발생되는 도파민은 사람을 환각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력한 감정 호르몬이죠. 우선 기분이 좋아져서 긴장이 해소되고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해요.
2. 생리기능 활성화
부부관계가 원만한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혈중 농도가 올라가 월경이나 임신, 출산 등 생리기능이 순조롭거나 활성화 됩니다.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치유되기도 한다네요! 조기 폐경이 온 중년여성이 섹스를 다시 시작해 생리가 재개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해요. 또한 에스트로겐 활성화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사실!
3. 노화방지
스코틀랜드의 한 병원 연구팀이 3천 5백명을 조사한 결과 주 3회 이상 섹스하는 사람은 평균 10년 더 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섹스할 때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인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려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여성은 피부가 고와지고 체형이나 체취가 더욱 여성스럽게 변한다고 합니다.
4. 다이어트효과
일반적으로 10분간 섹스할 때 소모되는 열량은 90kcal인데요. 등산(35kcal)이나 에어로빅(45kcal)보다 2~3배 더 높은 수준입니다. 칼로리 소모가 많은 것 뿐 아니라 쾌감에 반응하는 뇌 부위가 음식 섭취 중추와 겹쳐 있어 성욕이 만족되면 불필요한 식욕이 억제되고 포만감을 없애준다고 해요.
5. 건강한 정액
섹스를 자주 하는 남성은 정액의 양이 점점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피가 맑아지고 전립선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한 달에 적어도 21번 이상 사정을 한 남성참가자들은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확연히 낮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6. 고통을 줄여준다.
러트거스뉴저지주립대학 교수 배리 코미새럭은 “오르가즘이 고통을 차단시킨다” 고 전했습니다. 코미새럭 교수는 여성의 오르가즘은 만성요통과 다리통증에 효과적이며 연구에 참여한 많은 여성들이 오르가즘을 느낄 때 생리통, 관절염에 의한 통증 이외에 두통까지 해소되었다고 하네요.
7. 우울증 완화
섹스를 하고 나면 사람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이 자극돼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아연, 칼슘, 칼륨, 과당, 단백질 등을 함유한 정액 자체가 우울증을 완화시킨다는 보고도 있다고 해요. 뉴욕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콘돔없이 섹스한 여성들은 콘돔을 사용해 섹스한 여성들에 비해 우울증 증세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연구팀은 정액의 각종 성분이 질을 통해 흡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