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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들깨소스 무침

하오 연길 2716 0 0

버섯은 버섯들의 각각의 향과 맛,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까지 너무너무 사랑하는 식재료랍니다. 그래서 저희집에는 몇종류의 버섯은 떨어지지 않게 해두고 있지요. 한번 만들어 먹고서는 고소한 그 맛에 반해서 벌써 몇번째 만들어 먹고 있는 버섯반찬이예요. 들어가는 양념재료는 아주 간단한데, 깊은 맛과 감칠맛을 내어주어서 가족 모두에게 사랑받는 밑반찬이 되었어요. 맛있게 고소하게 건강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어머나~ 무슨 비가 이렇게도 내리나요.

봄비니까 적당히 오겠거니 했는데,

한여름 장맛비처럼 무섭게 쏟아지고 있어요.

너무 자주 내리는 비때문에 봄기운이 다 달아나는것 같아서 속상해요.

이웃님들 계신곳에도 비가 내리고 있겠지요?

세찬 비바람과 미끄러운 빗길 조심하셔요.

제가 버섯을 무척이나 좋아하는건 오랜 이웃님들은 다 아실꺼예요.

그 싱싱한 버섯들의 각각의 향과 맛,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까지 너무너무 사랑하는 식재료랍니다.

그래서 저희집에는 몇종류의 버섯은 떨어지지 않게 해두고 있지요.

한번 만들어 먹고서는 고소한 그 맛에 반해서

벌써 몇번째 만들어 먹고 있는 버섯반찬이예요.

들어가는 양념재료는 아주 간단한데,

깊은 맛과 감칠맛을 내어주어서 가족 모두에게 사랑받는 밑반찬이 되었어요.

냉장고에 느타리 버섯을 두봉지나 쟁여두었는데,

오늘도 맛깔나게 무쳐서 상에 올리려구요.ㅎ

맛있게~ 고소하게~ 건강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 재료 ..

(한국인이 좋아하는 밑반찬 중에서)

느타리버섯 200g, 표고버섯 4개, 쪽파 2대

양념 - 들깻가루 2Ts, 멸치액젓 1Ts, 비정제 황설탕 1/2ts, 들기름 2ts




느타리버섯은 적당한 두께로 찢어서 준비하고,

표고버섯은 두툼하게 슬라이스해서 준비해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만 넣어서 느타리버섯을 데쳐내고,

표고버섯도 넣어서 살짝 데쳐내 물기를 빼주세요.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음, 양념하기 전에 손으로 한번 더 물기를 짜주면 좋아요.





분량의 멸치액젓과 설탕, 들기름을 섞어서 준비하고,

물기를 뺀 버섯에 양념을 넣어서 고루 섞어줍니다.





액젓과 양념들이 고루 배이면 들깻가루를 넣어서 섞어주고,

송송 썬 쪽파를 넣어서 섞어주어 마무리 해주세요.



들깻가루와 들기름이 들어가서 무척이나 고소한 맛을 내주는 버섯무침이예요.

거기에 멸치액젓이 들어가 깊은 감칠맛을 내주기도 하구요~ㅎ

국간장이나 소금으로는 낼수 없는 맛이

멸치액젓으로 완성이 된것 같아요.

하나씩 하나씩 집어먹다가

밥상을 차리기도 전에 저 작은 접시를 홀랑 비웠어요^^;

버섯을 워낙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이 양념이 제 입맛에는 참 잘 맞더라구요.

거기에 탱탱하고 쫄깃하게 씹히는 버섯들의 식감까지~~

행복한 한접시였어요.


고소한 버섯들깨무침~ 이웃님들도 꼭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작은 한접시가 행복을 전해다 줄꺼예요.ㅎ

빗줄기가 약해질 기미도 보이질 않아요.

쪽파가 몇뿌리 남아있는데,

그 녀석들로 부침개라도 부쳐봐야겠어요.

빗소리처럼 지글지글~~~ 기름 넉넉하게 넣어서 말이지요.

행복한 한주 열어가세요. 이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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