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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 영양부추 샐러드

하오연길 4108 0 0

영양부추샐러드는 보통 차돌박이를 많이 이용해서 샐러드를 만드는데요~ 대패삼결살을 이용해 만들어봤어요. 


메르스와 신랑의 훈련으로 인해 거의 2주간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는 중인데요..

오늘은 신랑이 훈련을 마치고 오는날이라

그래도 제대로된 저녁을 해줘야겠단 생각에

오랜만에 마트가서 장보고 왔어요,

영양부추샐러드에는 차돌박이를 많이 이용해서

샐러드를 만드는데요~~

이번에는대패삼결살을 이용해 만들어봤어요.

마트에서 300g정도 들어있는

대패삼겹살구입, 배달을 시켰더니 삼겹살이

다 녹아버리는바람에 녹은상태로 했어요~

대패삼겹살은 녹지않은상태에서 구워야

한장한장 쉽게 구울 수 있어요~

저는 이미 녹아 있는 상태여서 이대로 했어요~





대패삼겹살에 소금, 후추로 간해주기

후추는 통후추를 갈아서 넣어

고기의 잡내를 잡아줬어요~




영양부추는 가늘어서

샐러드로 만들었을때 식감이나 맛이 좋아요~

영양부추는 3~4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줍니다.



양파 반개는 채썰어주고,

매운맛이 강하다면 찬물에 담궈 매운맛을 제거해주세요

양파의 매운맛이 약해서 저는 그냥 사용했어요

새콤한 간장드레싱을 만들어볼께요,

간장3큰술, 식조2큰술, 참기름1큰술

다진마늘1큰술, 설탕1큰술, 고춧가루1작은술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맛은 오리엔탈 드레싱과 비슷해요~

들어가는 양념도 비슷~

고소한 깨소금이나 다진 청, 홍고추를

넣어줘도 좋아요~

소금, 후추 간을 한 고기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대패삼겹살에서 나오는 기름은

키친타올로 제거해주면서

구워주세요~



노릇하게 구운 대패삼겹살~!

그냥 먹어도 맛있죠~~ㅋㅋ

오늘은 채소와 드레싱을 끼얹어서

먹어볼께용!!




썰어놓은 영양부추와 양파

그리고 드레싱을 뿌려 야채먼저 버무려줍니다.



다 버무려진 야채위에

잘 구워진 대패삼겹살 넣고



남은 소스 한큰술정도 넣고



다시한번 살짝 버무려 주면 완성입니다.~

얇은 대패삼겹살을 노릇하게 구워내

느끼함이 전혀없고

새콤 간장 드레싱을 끼얹어 영양부추와 양파와

함께 먹으면 요즘처럼 더운날 입맛을 확~~돋게 해줘요!


쌈채소나 고기랑 찍어먹을 쌈장이나 고추장도

필요없이 그냥 먹을 수 있는

대패삼겹살 영양부추 샐러드 ~~^^




샐러드이지만 고기가 들어가 있으니

저녁밥반찬으로도 너무 좋아요~

오랜만에 저녁을 집에서 먹는 우리신랑도

너무 맛있게 잘 먹어주니 넘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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